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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정신질환’ 투병 고백, 신규 진단율 높여

작성일 : 2024-07-17 11:21:39 조회 : 127

출처: 연예인들 ‘정신질환’ 투병 고백, 신규 진단율 높여 - 스포츠경향 | 뉴스배달부 (khan.co.kr)


연예인들의 ’정신질환 치료 고백‘이 공황장애 환자의 병원 방문을 유도해 신규 진단율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조민우 교수 연구팀이 이러한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공황장애 특징은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 불안 상태인 ’공황발작‘이다.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공포, 숨이 가빠지거나 막힐 듯한 느낌, 땀이 나거나 손발이 떨리는 등의 증상이 짧은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2004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인구 10만명당 공황장애를 새롭게 진단받은 환자의 비율인 신규 진단율을 분석했다.


연예인들 ‘정신질환’ 투병 고백, 신규 진단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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