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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심심 편의점’ 281곳, 24시간 정신건강 자가 진단

작성일 : 2024-07-09 13:00:00 조회 : 176

출처 : 경남 ‘심심 편의점’ 281곳, 24시간 정신건강 자가 진단 ㅣ 경향신문(khan.co.kr) 


경남지역 편의점에 비치된 정신건강 진단 물품. 경남도 제공 

경남지역 편의점에 비치된 정신건강 진단 물품.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도내 동네 편의점이 24시간 ‘도민 마음건강 지킴이’로 활동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와 CU·GS편의점은 최근 편의점에서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편의점은 경남 12개 시·군 281곳으로, 7월부터 ‘심심 편의점’이란 이름으로 마음건강 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심’은 내면의 건강한 마음을 일깨우고 살핀다는 뜻이다. 경남도는 편의점 이용자들에게 잊고 지낼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 검진의 접근이 쉽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281곳은 안내문·큐알(QR)코드를 비치해 놓아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 략)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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