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남 ‘심심 편의점’ 281곳, 24시간 정신건강 자가 진단 ㅣ 경향신문(khan.co.kr)
경남지역 편의점에 비치된 정신건강 진단 물품.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도내 동네 편의점이 24시간 ‘도민 마음건강 지킴이’로 활동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와 CU·GS편의점은 최근 편의점에서 정신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이 서비스에 참여하는 편의점은 경남 12개 시·군 281곳으로, 7월부터 ‘심심 편의점’이란 이름으로 마음건강 지킴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심’은 내면의 건강한 마음을 일깨우고 살핀다는 뜻이다. 경남도는 편의점 이용자들에게 잊고 지낼 수 있는 정신건강 자가 검진의 접근이 쉽도록 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의점 281곳은 안내문·큐알(QR)코드를 비치해 놓아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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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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